비상시 1시간 단위로 아이 맡길 수 있어요(2025 서울시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운영!)

서울시는 2025년부터 모든 자치구에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부모들이 필요할 때 어린이를 시간 단위로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유연한 보육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2025년 서울시는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2024년 대비 17개로 확대운영하고,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급하게 하이를 맡겨야 할 때가 있습니다. 병원진료, 회사 출장 등 급한 일이 생겼을 때 1~2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 개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필요시 1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6개월에서 7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각 자치구에 1개소씩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용 방법

• 온라인 예약 또는 당일 방문 접수 가능  (누리집: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https://iseoul.seoul.go.kr/portal/mainCall.do)
• 온라인 사전 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에 로그인 후 가능하며, 이용일 14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 당일 방문 시, 해당 보육기관에 12시까지 연락 또는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이용 시간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됩니다. 1일 최대 4시간,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용

보육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결제는 사전예약 시 해당 보육기관의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제출 서류

이용을 위해 필요한 서류로는 이용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이 있습니다. 예약 시 환불 정책도 설정되어 있어, 예약일 1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취소하는 경우 100% 환불됩니다.

운영 기관

현재 서울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하여, 9개 어린이집을 신규 지정하고 총 17개소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연내에는 25개 전 자치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특히 맞벌이 부부와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며, 많은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운영 기관 추가 정보

새로 운영될 9개의 어린이집은 중구 신당동어린이집, 용산구 효창어린이집, 강북구 꿈나무어린이집, 노원구 향기어린이집, 서대문구 마미어린이집, 양천구 홍익어린이집, 강서구 구립숲속나라어린이집, 구로구 새날어린이집, 동작구 구립고은어린이집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들 기관은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용 혜택

신규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첫 이용 아동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2시간 무료 이용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 무료 이용권은 서울시 보육포털, 키즈노트 앱, 서울 SNS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용 대상 확대

시간제 어린이집 서비스는 기존의 취학 전 아동 외에도 긴급 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한 유용한 서비스로, 다양한 시간대와 요일에 이용이 가능하여 유연한 육아 환경을 제공합니다(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