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돈 룩 업 관련 사진

1. 돈 룩 업 (Don't Look Up, 2021)
1.1 줄거리
미시간 주립대학의 천문학 박사과정 학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는 새로운 혜성을 발견합니다. 그녀의 교수 랜들 민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혜성의 궤도를 계산한 결과, 6개월 14일 후 지구와 정면으로 충돌하여 '행성 살상급' 멸망을 가져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두 사람은 백악관에 이 정보를 알리지만, 대통령 잰 올리니(메릴 스트립)와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인 제이슨(조나 힐)은 이 심각한 상황을 정치적 도구로만 활용하려 합니다. 좌절한 두 과학자는 미디어를 통해 소식을 알리기로 결심하고, '데일리 립'이라는 아침 토크쇼에 출연합니다. 그러나 진행자들은 그들의 경고를 가볍게 다루고, 민디 교수의 외모에만 관심을 보입니다.
한편, 테크 기업 BASH의 CEO 피터 이셔웰(마크 라이런스)이 혜성 충돌 방지를 위한 계획을 제안하면서 상황이 반전되는 듯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의 진짜 목적은 혜성에 포함된 희귀 광물을 채굴하는 데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의 경고는 계속해서 무시되고, 사회는 점점 두 그룹으로 나뉘게 됩니다: 혜성의 존재를 인정하고 대비하자는 "룩 업(Look Up)" 진영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 위험을 무시하는 "돈 룩 업(Don't Look Up)" 진영으로 말이죠.
시간이 흐르고 혜성이 육안으로도 보이게 되자, 민디 교수는 유명인이 되어 경고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대중의 관심에 매료됩니다. 반면 케이트는 진실을 고수하며 활동가가 됩니다. 결국 이셔웰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지구는 멸망의 위기에 직면합니다. 마지막 순간, 케이트와 민디 교수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며 평온한 순간을 맞이하는 반면, 대통령과 부유층은 다른 행성으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1.2 주요 등장인물
1.3 관전 포인트
2. 그레이 맨 (The Gray Man, 2022)
2.1 줄거리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는 평범한 살인범이었지만, CIA 요원 피츠로이(빌리 밥 손튼)에 의해 발굴되어 고도로 훈련된 비밀 암살자가 됩니다. 18년 후, 그는 CIA의 최고 킬러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새로운 임무를 맡은 시에라 식스는 목표물이 자신과 같은 시에라 요원임을 알게 되고, 죽기 전 목표물에게서 심각한 CIA 내부 비리가 담긴 USB를 건네받습니다.
새로운 CIA 국장 대니 카마이클(레제 진 페이지)은 이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에라 식스를 제거하려 합니다. 그는 전직 CIA 요원이자 잔혹한 용병 로이드 한센(크리스 에반스)을 고용해 시에라 식스를 쫓게 합니다. 한센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에라 식스의 흔적을 쫓으며, 이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들까지 희생됩니다.
도주 중인 시에라 식스는 CIA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동료 마거릿 케이힐(아나 데 아르마스)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이전 핸들러였던 피츠로이가 카마이클의 부패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믿고 연락을 취합니다. 시에라 식스는 피츠로이의 조카 클레어(줄리아 버틀스)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한센은 클레어를 납치하여 시에라 식스를 함정에 빠뜨립니다. 격렬한 추격전과 대결 끝에 시에라 식스는 클레어를 구출하지만, 피츠로이는 희생됩니다. 최종 대결에서 시에라 식스는 한센을 제압하고, 카마이클의 부패 증거를 확보합니다. 영화는 시에라 식스가 클레어를 구하고 CIA의 부패를 폭로하면서도 여전히 도주자로 남아있는 상태로 끝납니다.
2.2 주요 등장인물
2.3 관전 포인트
3. 더 플랫폼 (The Platform, 2020)
3.1 줄거리
고렌그(이반 마사구에)는 자발적으로 '구덩이'라고 불리는 수직형 감옥에 들어갑니다. 이 특이한 구조의 감옥은 수백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마다 두 명의 재소자가 한 달간 함께 지냅니다. 매일 한 번, 맨 위층에서부터 음식이 가득 담긴 플랫폼이 아래로 내려가며, 각 층의 사람들은 짧은 시간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고렌그는 48층에 배치되어 트리마기(소로고옌 모리야)라는 나이 든 남자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트리마기는 이미 시스템의 잔혹함을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특별한 칼을 항상 지니고 다닙니다. 그는 고렌그에게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설명합니다 - 상층부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망치면, 하층부 사람들은 굶주림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달이 지나 고렌그는 171층으로 재배치되어 이마구치 고리오(소쿠로 마보르(안토니아 산 후안))라는 여성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이 깊은 층에서는 음식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두 사람은 극심한 굶주림을 겪습니다. 절망적 상황에서 이마구치는 자신의 목숨을 끊고, 고렌그는 생존을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다음 달, 고렌그는 33층으로 올라가 새로운 룸메이트 바아트(소로고옌 모리야)를 만납니다. 그는 플랫폼의 불공정한 시스템에 저항하기로 결심하고, 아래층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남기자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폭력과 저항에 부딪힙니다.
고렌그는 결국 바닥층에 있다는 관리자의 딸을 찾아 내려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미하루(알렉산드라 마시안갈)라는 어린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는 고렌그가 소녀와 함께 플랫폼을 타고 상층부로 올라가며 가슴 아픈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장면에서 모호하게 끝납니다.